본문 바로가기

후비고!

요즘 개발자로서 현재의 모습이 너무 즐거운듯 하다.

MSX를 처음 만지게 됐을때, 프롬프트 화면과 실행되는 게임을 보면서 나도 이런거 만들 수 있을까??? 를 고민하다 배운 basic.. 


뭐 전혀 다른 길을 가다, 다시 소시적 생각했던 분야로 오게된지 15년째.. 워낙 기반도 없고 머리도 나뻐서 많이 삐걱거리지만, 또, 게임은 아니지만.. 그래도 내가 뭔가 생각하는 걸 내가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건 정말 축복이자 자랑거리 아닐까 한다.


역시 0.2%의 짜증과 함께 역시 개발은 즐겁다.